안경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영화]안경めがね 진정한 휴식을 찾아서 하루나: 오른쪽으로 꺾어야 하는데 길이 안 보이네.. 거기 약도 좀 봐주실래요? 타에코: 네, 여기... 어..? 이건 좀.. 하루나: 그래 보여도 의외로 찾아가진 다니까요. 타에코: 왠지 불안해지는 지점에서 2분 정도 더 참고 가다 오른쪽으로 라고 되어 있는데요...? 하루나: 아 네, 길 알 것 같아요. 따뜻한 햇살이 내려쬐는 어느날, 조용한 시골 바닷가 마을에 홀로 비행기에서 내리는 타에코. 그녀는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하기 위해 이 곳에 온 관광객입니다. 딱히 계획은 없고 그저 바다가 보이는 곳에 앉아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이 마을에 찾아왔습니다. 무거운 가방을 끌고 도착한 민박집은 작고 하얀 목조 건물. 조용하고, 깔끔하고, 큰 주방이 있습니다. 민박의 주인은 유지라는 사람인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