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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3

[일본 도쿄 유학이야기]#4 도착하고 나서 해야하는 일 첫번째 일본 생활이 시작되었다면 지체없이 진행해야할 것이 있다. 바로 재류카드에 거주지 등록 하기. 어학교를 다니던, 학교를 다니던, 일본 내에서 외국인이 무언가 하기 위해서는 재류 카드가 필요하다. 통장을 만들때에도 폰을 개통할 때에도, 어디 가입이든 뭐든 할 때는 무 조 건 본인 확인을 위해 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공항에서 카드를 받는 것만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카드에 거주지를 등록해야한다. 카드에 내 거주지가 '미정'으로 되어있는 상태로는 카드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아무데서도 인정이 되지 않는다. 법적으로도 주소 등록은 입국 14일 안에 해야한다. 등록에 있어 어려운 절차는 없고, 거주하는 시/구에 위치한 시/구청에 가서, 안내 데스크에 가서 물어보면 해당 창구와 작성.. 2020. 11. 26.
[일본 도쿄 유학이야기] #3 출국!과 입국! 출국할 때 이건 꼭 챙기세요! 라고 무언가 예를 들고 싶지만, 요즘엔 일본도 인터넷 쇼핑이 잘 되어있고 가짓수도 많아서 한국엔 있는데 일본엔 없는 것들이 거의 없고 가격 차이도 그렇게 나지 않는다. 전공이나 업종 관련 물품들, 새로 사지 못하는 물건들, 당장 입을 옷가지, 오자마자 먹을 수 있는 즉석 식품 위주로 챙겨 와서 나머지는 여기서 조달하는 편이 여러모로 편하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한다. 나는 기숙사를 들어갔기 때문에 가구, 가전등은 준비 할 필요가 없었는데 혹시나 처음부터 혼자서 방을 빌려 생활할 예정이라면, 방을 빌릴 때 가구가전이 포함되어있는 방으로 구하거나, 일단은 짐만 가져와서 현지에서 저렴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가구/가전/생활용품 브랜드들을 찾아보고 구입/배송을 시켜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0. 11. 24.
[일본 도쿄 유학이야기] #2 유학원을 통해(혹은 개인이) 기숙사(살 곳) 정하기 비자가 문제없이 신청에 들어갔다면, 이젠 일본에서 지낼 '집'을 구해야 한다. 나는 어학교를 신청하면서 그 주변 기숙사 중에 세 군데 정도를 골라 신청서를 넣었고, 그중 당첨된 한 곳에서 약 6개월 정도를 지냈다. 그때 그 기숙사도 유학원을 통해 신청했는데 유학원이 소유/관리하는 건 아니었고 다른 유학원과도 연계된 사설 기숙사였던 걸로 기억한다. 사설 기숙사들은 개인으로 준비할 때도 이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다. 기숙사로 들어가는 것의 이점 중에는 혼자서 집을 빌리기엔 값비싼 도심에서 살 수 있다는 것, 혼자가 아니게 된다는 점이 있다. 어학교 자체가 워낙 도심 가까이에 많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곳에 살 예정이 아니라면, 혼자서 집을 빌릴 경우 집값의 지출이 상당하다. 그리고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크.. 2020.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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