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2021년 상반기 인기있었던 코스메틱 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캔메이크 플럼프 립 케어 스크랩 プランプリップケアスクラブ
마스크가 필수가 되어버린 지금, 피부 관리 제품이 인기가 많습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립 스크럽 제품이네요.
립 스크럽 제품이지만, 바른 후 닦아 내야하거나 씻지 않아도 되는 타입이어서 더더욱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잠 들기 전 바르고 자면 아침에 부드럽고 촉촉한 입술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립 화장을 하기 전에 한번 발라주면
색도 예쁘게 나고 입술이 약간 통통(?)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제형은 좀 딱딱하지만 오히려 바르기 쉽다고 하네요.
한번 써 본 사람들은 혹시 모를 단종에 대비해 몇 개나 사 둔다고 합니다.
2. 스쿠 시그니처 컬러 아이즈 쉐도우 SUQQU シグニチャーカラーアイズ
보통 코스메틱 랭킹에서 색조 화장품이 순위를 차지하는 일이 잘 없는데,
한국에서도 아는 분들은 아신다는 그 브랜드, 스쿠의 아이 쉐도우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성숙미와 자연미에 포인트를 준 브랜드답게 어떤 피부톤이 사용해도 어울릴만한 색상을 구비하고 있고,
그 종류 또한 적지 않아서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브랜드는 가루(?)의 품질과 발색이 좋기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다른 화장품과 색을 섞어 쓰면 그 매력이 두 배 세 배로 발휘된다고 하니 혹시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카네보 스크러빙 매트 워시 세안제 カネボウ スクラビングマッドウォッシュ
세안과 동시에 각질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세안제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로코 용암 크레이 세정 성분을 높게 함유한 페이스트에 스크럽 성분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여분의 피지를 제거하고 오래된 각질, 모공에 쌓인 불필요한 것들도 제거해줘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용암 크레이 성분 특유의 조금 무거운 텍스쳐를 하고 있는데 물을 더하는 것으로 금방 거품이 몽글 몽글 일어나고 이 거품이 피부 속을 깔끔하게 해 준다고 하네요.
씻고 난 후 땡기는 느낌없이 세안할 수 있는 부분도 인기의 이유이고, 또 한 가지,
무거운 텍스쳐의 사용법을 달리 하는 것으로 매일 매일의 스킨 케어로도, 주 1~2회의 부분 마스크 세안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활용법 또한 인기의 이유라고 합니다.
워낙 제품이 많아서 도대체 어떤 제품을 고르면 좋을지, 드럭 스토어에 가면 항상 고민이 되죠.
항상 같은 것만 쓰게 되기도 하구요.
오늘 소개드린 제품을 발견하신다면, 기분 전환 삼아(?)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사진 출처 모두: https://www.cosm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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