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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본 문화생활/일본 노래이야기

[일본 동요] 강아지 경찰관いぬのおまわりさん(일본 동요대회 은상받은 2살 아기가 부른 동요) 가사와 뜻

by 도쿄열두시Tokyo12o'clock 2021. 1. 7.

일본의 동요 대회에서 최연소로 은상을 수상한 2세 아이의 영상이 요 며칠 SNS에서 굉장히 핫하네요.
아이가 부른 노래의 뜻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오늘은 그 노래 가사의 일본어 표기, 한국어 발음, 뜻을 소개해 볼게요.



いぬの おまわりさん
이누노 오마와리상
강아지 경찰관


まいごの まいごの こねこちゃん
마이고노 마이고노 코네코챵
미아가 되어버린 아기 고양이


あなたの おうちは どこですか
아나타노 오우치와 도코데스카
아기 고양이 집은 어디예요?

おうちを きいても わからない

오우치오 키이테모 와카라나이
집을 물어봐도 몰라요

なまえを きいても わからない
나마에오 키이테모 와카라나이
이름을 물어봐도 몰라요

にゃんにゃん にゃにゃん

にゃんにゃん にゃにゃん
냥 냥 냐 냥
냥 냥 냐 냥
야옹 야옹 야옹~

ないて ばかりいる こねこちゃん
나이테 바카리이루 코네코챵
울고만 있는 아기 고양이

いぬの おまわりさん
이누노 오마와리상
강아지 경찰관도

こまって しまって

코맛테 시맛테
난처해서

わんわん わわん

わんわん わわん
왕왕 와왕
왕왕 와왕
멍 멍 멍~

 

まいごの まいごの こねこちゃん
마이고노 마이고노 코네코챵
미아가 되어버린 아기 고양이

このこの おうちは どこですか

코노코노 오우치와 도코데스카
아기 고양이의 집은 어디예요?

からすに きいても わからない

카라스니 키이테모 와카라나이
까마귀에게 물어봐도 몰라요

すずめに きいても わからない

스즈메니 키이테모 와카라나이
참새에게 물어봐도 몰라요

にゃんにゃん にゃにゃん

にゃんにゃん にゃにゃん
냥 냥 냐냥
냥 냥 냐냥
야옹 야옹 야옹~

ないて ばかりいる こねこちゃん

나이테 바카리이루 코네코챵
울고만 있는 아기 고양이

いぬの おまわりさん
이누노 오마와리상
강아지 경찰관도

こまって しまって
코맛테 시맛테
난처해서

わんわん わわん

わんわん わわん
왕 왕 와왕
왕 왕 와왕
멍 멍 멍~


迷子(まいご):미아
〜てばかりいる:~하고만 있다
~てしまう:~해지다
困る(こまる):난처하다
(=困ってしまう(こまってしまう):난처해지다)

 

길을 잃은 아기 고양이가 울고 있는 걸 보고 강아지 경찰관이 도와주려 다가가서는
집도 물어보고 이름도 물어봤는데 아기 고양이가 아무것도 모르겠다며 울고만 있어
난처해진 강아지 경찰관도 같이 울어버렸다는,
아주 귀여운 내용의 동요입니다^^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노래를 부르는 2세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더 이입이 되는 것 같네요.

공식 채널의 동영상도 붙여 둘 테니 함께 보세요 :)

youtu.be/othD6L2GTwQ

 

*출처를 밝혔지만 문제가 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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